R)일주일째 장례도 못치러
갑작스런 사고로 40대 가장을 잃은유족들이 보상을 받기는 커녕 일주일째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원청이나 하청업체 모두 책임을 회피하고있어 급기야 동료들이 상여 시위까지하고 나섰습니다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입니다. 건설 노조원들이 정문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상여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이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45살 김모씨가 30m높이에서 떨어진 배관자재에 맞아 숨졌지만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자 동료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사고발생 일주일이 다 됐지만 원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