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쯤 목포 앞바다 통과
제7호 태풍 카눈이 서해 쪽으로 북상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130km 해상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는 태풍 카눈은 오늘밤 자정 쯤 목포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돼, 광주와 전남지역은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기압 998 헥토 파스칼의 중급 강도에 소형 크기인 태풍 카눈은 내일 새벽에는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밤사이 최대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안팎의 비를 동반하고 있어 곳에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