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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임수정 비엔날레홍보대사 위촉식
    영화배우 이병헌, 임수정씨가 2012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시민들이 함께한 문화행사로 치러진 오늘 위촉식에서 이병헌, 임수정씨는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를 맡게된 만큼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친숙한 비엔날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 광주비엔날레는 "라운드테이블"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66일간 열립니다.
    2012-07-03
  • R) 하계 U 대회 개최시기 놓고 고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시기가7월초로 잠정 결정됐지만 이 시기가 장마철이어서 조직위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당장 대회 운영과 흥행을 따져봐야 하는데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흥행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는2015년 대회 개막일을 7월 1일,기간은 13일까지로 잠정 결정했습니다.조직위는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가급적 무더위를 피하고 6월말 대학 방학 시작 시점에 맞춰 일단 대회시기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문제는 7월 1일에서 13일 사이가여름 장마철이어서 자칫 일부 경기의
    2012-07-03
  • 보험 사기 일가족 4명 붙잡혀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해 수 억원을 가로챈 일가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순수보장성 보험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사고를 가장하거나 가벼운 질병 등을 이유로 광주시내 28개 병원에 140여차례에 걸쳐 반복 입원하는 방식으로 보험금 8억4천여만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로 49살 박 모씨 등 일가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또 금융감독원과 함께 허위 입원을 조장하거나 묵인한 병의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2-07-03
  • 강운태 시장, 수돗물 안심 캠페인 전개
    수돗물 오염사고로 불신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강운태 광주시장이 수돗물을 직접마시며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강 시장은 오늘 오전 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서 주민들과 함께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을 직접 받아 마시는"수돗물이 안심 캠페인’을 펼쳤습니다.광주시는 수돗물 오염 사고이후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동복수원지 수질 1급수 만들기와 정수장 정수처리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2-07-03
  • R)농업보호구역에 불법 골프연습장
    100년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영농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보호구역인 저수지에불법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불법까지 저질러 가며가뭄에 신음하고 있는 농민들을멍들게 하고 있습니다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물이 빠진 농업용 저수지에 골프공이 가득합니다. 한쪽에선 저수지를 향해 공을 날리고다른 한쪽에선 물에 뜬 공을 치우는 일이 한창입니다. 농업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행위를 할 수 없는 저수지에 100타석 규모의 수상 골프연습장이 세워져 올 초부터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 싱크-A수상 골프
    2012-07-03
  • 옷가게 싹쓸이 10대 4명 경찰에 붙잡혀
    새벽에 아무도 없는 옷가게에 침입해 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4시쯤 서구 풍암동 한 의류점 창문을 깨고 침입해 시가 천백만원 가량의 의류 180여점을 훔쳐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팔아 온 혐의로 18살 이모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군 등은 또 사우나 탈의실 사물함을 털어 20만원이 든 지갑을 들고 달아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탈의실 사물함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2-07-03
  • 광주 동부경찰서 이전 계획 사실상 무산
    비좁은 주차장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제기돼 왔던 광주 동부경찰서 이전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옛 광주여고 부지 만5천여 제곱미터 부지로 경찰서를 이전하고 현재 경찰서 부지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주차장으로 활용해 줄 것을 광주시에 제안했지만 광주시는 현 경찰서 부지가 비좁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1982년 완공된 동부경찰서는 좁고 낡은 건물과 비좁은 주차장 때문에 그동안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습니다.
    2012-07-03
  • 불법 조직선거 연루 동구의원 의원직 사퇴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조직 선거와 관련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동구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최근 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은 광주 동구의회 조종진 부의장은 징역형 선고 등의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조 의원과 함께 징역형을 선고 받은 동구의회 남순심 의원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2-07-03
  • 민선5기 후반기 경제 9대 시책 추진
    광주시가 민선 5기 후반기 2년 동안 LED 조명 시범도시 조성 등 9대 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안에 LED 조명 시범도시 지정이 예상됨에 따라 LED보급센터 구축과 지역 업체 참여 등을 추진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진곡산단에 자동차 부품전용단지를 조성하고,오는 2015년까지 천 9백억 원을 투입해 클린디젤 핵심부품 개발에 나서는 한편 융합바이오 로봇센터 구축과 금형 집적화 단지 조성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12-07-03
  • 고열 두통*구토증상 소아환자 급증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수막염과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광주지역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 5월 19건, 6월에는 40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무균성 수막염과 수족구병, 급성 심근염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고,고열과 두통 구토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
    2012-07-03
  • 검찰, 전대 총장선거 관련 압수수색
    전남대 총장 선거와 관련해 검찰이 관련 교수들의 연구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전 전남대 용봉 캠퍼스와 학동 의대 캠퍼스, 여수 캠퍼스 등 3곳의 교수 연구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 23일 치러진 전남대 총장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의학과 박창수 교수와 일부 교수들의 선거운동 과정의 문제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총장임용 추천위원회는 박교수와 2위를 한 공대 이병택 교수를 교과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한 상탭니다.
    2012-07-03
  • 정세균, 이번 대선은 김대중vs박정희 대결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상임 고문이 이번 대통령 선거는 현대판 김대중*박정희의 대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생 현장 체험을 위해 1박2일 간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정 고문은 상대당의 대선 후보는 박근혜 후보가 확실하다며, 승리를 위한 야권 후보는 김대중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으로부터 모두 지지를 받는 자신이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은 한 번도 곁눈질 하지 않은 뼛 속까지 민주당이라고 말하고, 대통령이 되면 개인 부채와 사교육
    2012-07-03
  • 서구청, 25억 폐기물 부담금 패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법 개정 전에 사업을 추진한 광주 동림2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설치부담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LH공사가 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2004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설치 부담금 적용 면적이 100만㎡에서 30만㎡로 확대됐지만, 동림2지구는 2001년 이미 59만㎡로 면제 받은만큼 소급 적용할 수 없다며 부담금 25억 9천만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구청은 지난해 사업지구가 서구로 편입되면
    2012-07-03
  •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실천대회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시민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광주시와 선진교통문화 운동본부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주요기관장과 시민단체 학생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대회를 열고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신호위반과 끼어들기 무단횡단 등을 5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2012-07-03
  • 영광 어민, 검찰 불기소 처분 항의 집회
    영광 어민들이 실뱀장어 피해와 관련해 고소한 감정평가사 등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영광 실뱀장어 양식 어민 50여명은 영광원자력발전소의 온수 배출로 인한 어업 피해를 허위로 감정했다며 감정평가사 등을 고소했지만, 검찰이 공소시효가 끝났다며 기소하지 않자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영광 실뱀장어 양식 어민들은 지난 2004년 영광군청이 내놓은 1인당 연평균 실뱀장어 생산량 자료를 무시하고 피해액을 줄여 감정했다며 충남대 이 모 교수와 모 감정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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