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화목난로 추정 화재..70대 승려 숨져

작성 : 2025-01-11 08:45:42 수정 : 2025-01-11 09:05:38
▲ 자료이미지

경기도 동두천시 사찰에서 불이 나 승려 1명이 숨졌습니다.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쯤 동두천시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승려 1명이 다락방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목조 건물 51㎡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에 의해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락방에 있던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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