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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서 산불... 농사 부산물 태우다
    농사 부산물을 태우던 주민의 실수로 산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광군 군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 마을에 사는 63살 김 모 씨가 밀 수확한 뒤 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 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23
  • R) 대학생 두 명 물에빠져 숨져
    곡성군 압록 유원지에서 물 놀이를 하던 대학생 두 명이 물에빠져 숨졌습니다. 로프나 튜브만 있었어도 구조할 수 있어지만 유원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영으로 강을 건너던 23살 이 모씨가 물에빠져 허우적 대기 시작한 것은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대학 선후배 4명과 함께 곡성 압록 유원지를 찾았다가 갑자기 깊어진 물에 빠졌습니다
    2012-06-23
  • 장휘국 교육감 자진출두...혐의 부인
    CN커뮤니케이션즈의 선거비용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오늘 저녁 7시 검찰에 자진출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비용 보전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아무런 문제가 없고 CN측과도 정상적인 계약을 맺어 청구한 금액을 전액 지급했다며 CN측과의 공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장 교육감을 상대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즈가 허위견적서를 제출해 선관위에서
    2012-06-23
  • 3안타 타선 침묵 기아 삼성에 2대 7 완패
    기아 타이거즈가 타:선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삼성에 완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삼성과의 대구 경:기에서 선발 김진우가 7회까지 6점을 내준 반:면, 타:선은 3안타에 그치며 2대 7로 졌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선두 SK와의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기아는 양현종, SK는 부시가 나섭니다.
    2012-06-22
  • 주말까지 무더위 계속, 광주 낮 최고 31도
    오늘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광양, 장성이 31도까지 오르겠고, 내:륙지방에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30도가 넘는 더위는 주말과 휴일에도 계속되겠고, 다음주 초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비가 내리고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안:개가 많이 끼겠고 물결은 0.5~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2-06-22
  • 0622(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초등생 공사장 수업...석 달째 방치) 대:규모 공사장 한복판에서 초등학생 수백 명이 위험과 불편에 노출된 채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석달 넘게 손을 놓고 있습니다. (노벨상 기념관 전시물 부실 논란) 목포시가 추진 중인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모조품 등 부실 전:시물로 개관도 하기 전부터 논란입니다. (조선업 양극화...전남 중소업체 위기) 조:선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 중소 조:선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낮기온 31도...주말*휴일 무더위) 오늘도 31도까지 오르겠
    2012-06-22
  • 주승용, 대책없는 무상 보육 정책 비판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이 정부의 대:책없는 무상 보:육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주의원은 정부의 준:비없는 영아 무상보:육 추진으로 오는 9월부터는 지자체가 보:육료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너도나도 시:설에 맡기려고 하면서 보:육시:설 부족이라는 부:작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월 10만원 씩의 양:육 수당을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지급하기로 해, 지자체는 7천 억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추경 예:산 확보와 함께 근본
    2012-06-22
  • R)노벨평화상 기념관 부실 전시물 논란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문을 열기도 전부터 시끄럽습니다. 전:시물 대:부분이 모조품으로, 건:물 짓: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목포 삼학도에 건립 공사가 한창인 노벨평화상 기념관입니다. 목포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과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부터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전시물 설치작업에 들어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물과 유물 수집작업도 본격 진
    2012-06-22
  • 오션뮤직페스티벌 개막
    여수 오션 뮤직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사흘간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열립니다. 여수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여수 오션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1팀 당 40분에서 1시간 씩 마라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첫째 날인 오늘은 들:국화와 더 첼로스가, 내일은 김창완 밴드와 다이나믹 듀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이문세와 코쿤, 장필순, 강산에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2012-06-22
  • 법원, 평생교육시설 명문중학교 퇴출 '정당'
    부정한 방법으로 인가를 받은 광주 명문중학교의 퇴:출 결정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재단법인 명문장:학회가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학력 인정 시:설 지정 취:소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명문중학교는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 시:설로 광주시교:육청 감사에서 인가 과:정과 수업일수 부족 등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지난해 퇴:출이 결정돼 내년 8월 폐:교될 예:정입니다.
    2012-06-22
  • 영암 월출산 케이블카 찬반 대립 증폭
    영암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월출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와 영암군 사회단체 협의회는 환경부의 제시 사:항에 비춰 환경성과 경제성에서 문:제되지 않는다며, 지역의 관광자:원 확보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환경단체 등은 대:규모 철탑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는 물론, 이:용객 숫:자와 수익성 등이 부풀려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리산과 월출산 등 7곳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심의하고
    2012-06-22
  • 수완초교 통학군 조정 백지화 촉구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수완초등학교의 통학군 조정 계:획을 백지화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송경종 의원은 수완초등학교의 통학군 조정 계:획은 새 아파트 입주에 따른 학생들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과:밀학급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통학 거:리만 2배로 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학군이 변:경되면 등*하:교 때 스쿨존이 지정되지 않은 8개 도:로와 상업지구를 지나야 하는 등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지금의 통학군을 유지할 것을 요구
    2012-06-22
  • 2012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이병헌 임수정
    2012 광주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에 배:우 이병헌과 임수정, 미국인 디자이너 에바 차우 씨가 위촉됐습니다. 이병헌, 임수정씨에 대한 위촉식은 다음달 3일,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라운드 테이블'을 주제로 한 2012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립니다.
    2012-06-22
  • 여수-제주간 뱃길 열려
    여수박람회장과 제주를 오가는 새로운 뱃길이 열립니다. 주식회:사 여수훼리는 오는 29일부터 천 2백 명 정:원의 만 6천 톤급 전천후 여객선인 여수 카훼리 코델리아호를 투입해, 여수박람회장과 제주도를 정:기적으로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코델리아호는 여수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수~제주 간을 하루 한 차례 왕:복할 예:정이어서, 해:양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06-22
  • R)공사장 한복판에 초등학교 '위험천만'
    초등학생 수 백명이 대:규모 공사장 한복판에서 위험과 불편에 노출된 채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공사가 시:작된 지 석 달이 지나도록, 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주 서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3월 시작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공사 현장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이 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공사 현장까지의 거리는 10여 미터에 불과합니다. 이 가림막 뒤에서는 대형 중장비들이 각종 굉음과 먼지를 쏟아내고 있습니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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