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부산물을 태우던 주민의 실수로
산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광군 군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 마을에 사는 63살 김 모 씨가 밀 수확한 뒤 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 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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