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산불... 농사 부산물 태우다

작성 : 2012-06-23 00:00:00

농사 부산물을 태우던 주민의 실수로

산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광군 군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 마을에 사는 63살 김 모 씨가 밀 수확한 뒤 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 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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