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MBC 전용기 배제가 국익? "쓸데없이 언론과 불편..국익 성질 아냐"[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동남아 순방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기자를 배제하고 정상회담도 기자단이 직접 취재할 수 없게 한 것에 대해 실익 없이 언론과 관계만 불편하게 만들고 있단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태원) 참사에도 불구하고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는 것은 국익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와 별개로 언론 접근을 제한하는 것은 국익이 아니고 대통령실의 편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위원은 "국익과 편의는 구분해야 된다. 물론 대통령실
    2022-11-16
  • 감히 ‘김건희 국모’에 ‘빈곤 포르노’ 테러?..류호정 “정신 좀 차렸으면”[여의도초대석]
    - 장경태 “가난 이용 빈곤 포르노” vs. 김영식 “대한민국 국모 인신공격 테러” - 류호정 “모두 서로 나서 대응 왜 그럴까..다음 총선 공천 김건희 입김 때문”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위로 방문을 두고 ‘빈곤 포르노’, ‘대한민국 국모에 대한 인신공격 정치테러’라고 여야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혹시 총선 공천 때문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더불어
    2022-11-16
  • 검찰, '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16일) 정진상 실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지난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6차례에 걸쳐 모두 1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2022-11-16
  • 왜 전남·인천만 홍어잡이 규제?..전남도의회, 총어획량제 개편 촉구
    전남도의회가 수산자원 관리라는 명목 아래 어업인들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는 총어획량 제도(TAC)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신안의 특산물이자 회유성 어종인 참홍어의 경우 2017년 4톤에 불과하던 전북의 어획량이 지난해 1,147톤을 기록하며 전남의 어획량을 추월했다"며 "홍어 TAC제도가 전남과 인천에만 시행되고 있어 해당 시도 어민들의 불이익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TAC제도는 도입 당시부터 정부의 과도한 어업규제로 어업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며 "TAC 배정방식이 어획 실적 및 기존 참여 어선 위주로
    2022-11-16
  • 이재명, 이상민 재난대책TF 단장에 "국민과 싸워보겠다는 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재난대책수립TF 단장을 맡은 것에 대해 "국민과 끝까지 한번 싸워보겠다는 태도로 읽혀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희생자와 피해자, 유족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참사 당시에도 국가는 없었고 참사 이후에도 국가의 책임은 실종됐다"며 "진실은 가려지고 실무자들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가 횡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족분들을 모시고 말씀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그분들은 정부의 의도적인
    2022-11-16
  • 尹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마치고 귀국..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상민 장관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
    2022-11-16
  • 박지원 전 국정원장, 6년 만에 민주당 복당 신청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박 전 원장이 최근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을 신청해 중앙당 당원 자격심사위원회가 전남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에 찬ㆍ반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 모두 박 전 원장 복당에 환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한 뒤 20대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 직을 수행했습니다.
    2022-11-15
  • [의정평가]국회의원 고유 책무 입법활동 평가에 '집중'
    【 앵커멘트 】 이번 KBC 광주방송 의정평가는 국회의원의 가장 큰 책무인 입법 활동을 집중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국회의원 2년 중간 평가 성격과 함께, 그동안 평가가 미흡했던 의정 활동을 계량화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어서 의정평가 도입 배경을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에게 한번 선택을 받으면 4년동안 특별한 중간 평가가 없습니다.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때도 지도부를 통한 당의 공천, 선거구민과의 교감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국회의원의 가장
    2022-11-15
  • [의정평가]빅데이터·여론조사로 공정성·객관성 확보
    【 앵커멘트 】 이번 KBC의 의정활동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의정활동과 대국민 소통을 어떻게 해왔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빅데이터와 주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전문 분석기관과 학계가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의정평가의 방식을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크게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 평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국회의원 299명의 법안 발의 건수와 처리 현황, 의회 출석률, 정책세미나 등의 의정활동 그리고 개인 SNS 등으로 얼마
    2022-11-15
  • [의정평가]의정평가 입법 대상 소병철 의원 '여순사건 특별법'
    【 앵커멘트 】 이번에는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하고, 고유한 책무인 입법활동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의안 발의에 대한 질적 평가를 위해 지역 언론의 법률안 보도를 평가지표로 도입했는데요. 소병철 의원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2위 3위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룬 지역현안 법안들이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KBC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에서 9위까지의 국회의원이 지난 2년 동안 대표발의안 법률안은 모두 562개. 이들 법률안을 한국기자협회 소속, 광주&midd
    2022-11-15
  • [의정평가]KBC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이용빈 의원
    【 앵커멘트 】 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2년 6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요. KBC 광주방송은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의 의정활동을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들의 평가에 기반해 평가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의정활동과 대국민소통을, 여론조사 항목은 지역주민 평가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그 결과 광주 광산갑의 이용빈 의원이 종합점수 1위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KBC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초선인 이용빈 의원은 100점 만점에 61.7점을 기록하며 1위인 대상을 차지했습
    2022-11-15
  • 지역화폐 예산 부활하나..'첩첩산중'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예산 심의 첫 관문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에서는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부활했지만. 최종 확정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국회 행안위 예산소위에서 단독으로 지역화폐 예산 7천 50억 원을 전액 부활시켰습니다. 2018년 100억 원이었던 지역화폐 정부 예산은 지난해 1조 522억 원으로 3년 만에 100배 넘게 늘어날 정도로 지역
    2022-11-15
  • 조민성 소장, "21대 국회는 '인플레이션 국회'"[와이드이슈]
    공공사회조사센터 조민성 소장이 오늘(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21대 국회 전반기는 '인플레이션 국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소장은 21대 국회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21대 국회는 경제의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에 비유할 수 있다"며 "대선과 총선을 앞둔 국회였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현안들을 과하게 정쟁화 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증폭되는 인플레이션 국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수처나, 중대재해처벌과 같은 민생관련 법안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면 법안은 양적으로 보면 4천 건 이상 처리됐
    2022-11-15
  • ‘尹-바이든 동시직격’ 윤관석 “전기차 IRA 뒤통수 뼈아프다”[여의도초대석]
    -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美 인플레감축법 초기 대응 실기..안타까워” - “한국 기업들 기여 알고 있다?‘’한미 정상회담 바이든 발언, 구체성 없어” - “전기차 미국 2위 잘 나가고 있었는데 보조금 제한..상황 타개 쉽지 않아” - “경제 어려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28% 삭감..용산 이전 예산은 끝없이”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 이름 공개가 패륜..정치공세 불과” - &ldq
    2022-11-15
  • 이관섭 "MBC 전용기 탑승 불허, 사과할 일 아냐"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기간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과 관련, "특별히 사과하거나 그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것이 취재의 자유를 제한하는 취재 배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상 보장된 언론의 자유는 저희가 100% 보장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유감스럽지만, 필요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헌정사상 최초로 특정 취재진
    2022-11-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