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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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대 현안인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2017-06-23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2017-06-23
  • 달동네의 변신, '예술·청춘' 입은 발산마을
    【 앵커멘트 】 광주 달동네의 대명사였던 발산마을이 예술과 청춘이 어우러진 문화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예술을 입히고, 창업으로 상권이 형성되면서, 활력 넘치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힌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주민들과 청년들. 2년 전부터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발산마을을 조금씩 바꿔온 주인공들입니다. 비좁은 골목의 스산한 빈 집은 예술공간인 '청춘빌리지'로 재탄생했고, 담벼락마다 정감
    2017-06-22
  • '호남 최대 규모' KBC 건축박람회 개막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인 제12회 KBC 건축박람회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KBC 건축박람회는 국내 백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시공법과 건축자재, 다양한 인테리어 등 국내 건축 시장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한 번 등록하면 박람회 기간 동안 재방문이 가능합니다.
    2017-06-22
  • '탈원전·탈석탄' 시대 진입, 전기요금 인상 '우려'
    【 앵커멘트 】'탈원전·탈석탄 시대'의 문이 열렸습니다. 값싼 에너지 대신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건데, 전기요금 인상이 우려됩니다. 그렇잖아도 해마다 일찍 찾아오는 더위로 전력소비는 늘어가는데, 서민 부담이 커지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전력 생산에는 원자력과 석탄,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4가지 에너지원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전력 생산 비중을 살펴봤더니 석탄이 39.6%로 가장 높고, 원자력 30%, 가스, 신재생에너지 순이었습니다// 석탄과 원자력의 발전
    2017-06-22
  • 광주 달동네 발산마을..'청년 문화마을'로 재탄생
    국내 최초로 민관 협동으로 시작된 도시재생사업 광주 '청춘발산마을' 프로젝트가 2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청춘발산마을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광주시와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등과 협업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마을 환경개선, 청년·주민 창업 지원 등을 해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발산마을은 공실률이 36% 가량 줄었고, 한 달 평균 방문객이 3천 명에 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2
  • 가뭄에 농산물 가격 '들썩', 소비자도 울상
    【 앵커멘트 】 이른 무더위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충분한 비소식도 없어, 작황 부진과 산지 출하 지연에 따른 오름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대형 마트에 농산물 판매 코넙니다. 치솟은 가격에 주부들은 선뜻 장바구니에 농산물을 담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왕다현 / 식당 운영 - "부담이 많이 되죠, 예를 들어 10만원 생각했던 게 15만원 정도 들고" ▶ 인터뷰 : 김명기 /
    2017-06-21
  • 현대삼호중, 세월호 수색현장서 급식 봉사
    현대삼호중공업이 목포신항 세월호 수색현장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와 회사 관계자 20여 명은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점심식사 100인 분을 제공했는데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팽목항에서 무료 식당을 운영하고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2017-06-20
  • 광주·전남, 수출입 증가...흑자 규모 감소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입은 증가한 반면 흑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38억 천만 달러, 수입은 28.7% 늘어난 28억 5천 9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흑자 규모가 22.4% 감소하면서 9억 5천 백만 달러를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0
  • 광주·전남, 수출입 증가...흑자 규모 감소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입은 증가한 반면 흑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38억 천만 달러, 수입은 28.7% 늘어난 28억 5천 9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흑자 규모가 22.4% 감소하면서 9억 5천 백만 달러를 보였습니다.
    2017-06-20
  • 전남 김 수출 '사상 최대 5억 달러' 예상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 김의 수출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5월 말까지 김 수출액은 2억 1천 8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 증가해 올해 총 수출액이 5만 달러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남 김 수출이 호황을 부리고 있는 것은 세계 시장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데다 중국과 일본의 김 생산 부진으로 한국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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