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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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어디로? 볼거리·먹거리 넘치는 목포로!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휴가철,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목포로 오세요. 한여름 목포의 핫플레이스는 바다풍경이 펼쳐진 대반동입니다. 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 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으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항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과 카페투어까지 즐겨보기를 추천합니다. 바다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08-02
  • 송곳으로 '푹'..이웃 '휠체어 바퀴' 5번 테러한 30대
    아파트 복도에 세워진 전동 휠체어 바퀴를 상습적으로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 세워둔 전동 휠체어 바퀴를 송곳으로 찔러 터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휠체어 주인인 60대 남성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으로,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남성은 여러 차례 집에 갇혀 지냈으며, 모두 48만 원을 수리비로 썼습니다. 경
    2024-08-02
  • "아동학대로 고소할거야!" 교사들 잇따라 고소·협박한 학부모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를 방치했다며 교사들을 잇따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부모 A씨는 지난달 12일 자녀의 1학년 때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자녀가 현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게 1학년 시절 왕따를 당할 때 담임교사가 생활지도를 방임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A씨의 교사 고소 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A씨는 자녀의
    2024-08-02
  • 유흥주점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 30대 구의원, 최근 민주당 탈당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성동구의원의 구속 여부가 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무소속 성동구의원 33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동석했던 일행 3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2024-08-02
  • 여성 상관에 "우리 부대 3대 엉덩이"..성적 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같은 부대 소속의 여성 상관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한 병사에 대해 법원이 처벌을 유예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3부는 상관모욕죄 혐의 항소심에서 20대 A씨에 대해 1심과 같이 선고를 유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선고유예란 비교적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가 이 기간이 지나면 처벌하지 않는 판결입니다. A씨는 강원도 고성군의 한 육군부대 운전병으로 복무하던 중 지난 2022년 11월 말부터 12월 사이 같은 부대 소속의 20~30대 여성 장교와 부사관 4명을 성희롱한 혐의입니다. A씨는 피해자들의
    2024-08-02
  • 서울 한복판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 살해한 노숙인 검거
    서울 한복판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다른 환경미화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아침 8시 50분쯤 중구의 한 식당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노숙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08-02
  • 땅끝 해남에 국내 최초 ‘초콜릿거리’ 조성한다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 해남에 우리나라 최초로 '초콜릿 거리'가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해남읍 매일시장, 읍내리, 성내리 등 원도심 일원을 수제 초콜릿 거리로 특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해남의 특산물과 초콜릿을 콜라보한 해남만의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20·30세대 청년층과 어린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족 여행객을 타겟으로 집객함으로써 해남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금년부터 2028년 말까지 5
    2024-08-02
  • '일본도 살해' 피의자 구속.."피해자에 미안한 마음 없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7살 백 모 씨가 1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백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 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백 씨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하자 압수수색 영장을 함께 신청했습니다. 백 씨는 앞서 오전 9시 50분쯤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2024-08-02
  • '동전 던지기'로 '특진 대상자' 정한 경찰..논란
    경기도의 한 경찰 지구대 근무팀이 실적 전국 2위를 달성해 팀 특진 대상에 올랐는데, 동일 계급자 중 특진 대상을 동전 던지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A 근무팀은 지난달 19일 경찰청 상반기 팀 특진 선발대회에서 전국 2등으로 입상했습니다. 부상으로는 경위 이하 계급별로 1∼2명씩 총 6명의 특진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팀 특진 선발대회는 팀 단위 특진을 확대해 지구대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역량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전국 경찰청에
    2024-08-02
  • 고흥군, 홈플러스와 손 잡고 지역 쌀 판매 촉진
    고흥군이 국내 최고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지역 쌀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 쌀 판매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 햅쌀 주거래처로 지역 농협인 흥양농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브랜드 쌀의 홈플러스 매출액은 이미 70억 원을 넘어서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연말까지 12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8-01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 구성..도민 공청회 실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논의할 선정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보건의료와 대학 운영, 경제성을 논의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주영수 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위원회는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나주와 목포, 순천 3곳에서 차례로 갖기로 했습니다.
    2024-08-01
  • 전남산림연구원, 무궁화·조형 대나무 특별전시
    전남산림연구원이 이달 30일까지 무궁화와 대나무를 특별 전시합니다. 산림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무궁화 한마당'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56품종 2,900여 본의 무궁화가 전시되고, 조형 대나무 전시에선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전남산림연구원의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도 공유됩니다.
    2024-08-01
  • 고향 같다고 속여 할머니들 금품 가로챈 70대 구속
    고향이 같다며 차비를 빌리는 수법으로 할머니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7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농성동의 길거리에서 70대 할머니에게 6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할머니들에게 25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2024-08-01
  • 중고거래 허위 글로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등산용품 등 중고물품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수천만 원의 판매대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등산용품과 캠핑용품 등 판매글을 올려 36명으로부터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달아나서도 범행을 계속했고, 경찰은 여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8-01
  • 순천 기관ㆍ단체 20여 곳, 지역 화폐 6억 원 구매
    순천의 경제 단체들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화폐 6억 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상공회의소와 산단협의회,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등 20여 개 기관 단체들과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열고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6억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공공구매하고, 관내 식당에 지역 쌀 사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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