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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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투다…전 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경기도 김포에서 60대 남성이 50대 전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김포시 자택에서 전 직장동료 50대 B씨와 다투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인미수 #흉기 #의식불명
    2024-04-08
  • "尹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 특정…정당 위해 일해"
    경찰이 온라인에 유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를 특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대통령 허위 영상과 관련해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라며 "본인도 자신이 (영상을) 만든 게 맞다고 시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남성에게 당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도 어느 정당에 소속됐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으며 최근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 청장은 "별도로 영상
    2024-04-08
  • "감히 내 여친을 만나?"…흉기 들고 찾아간 20대 체포
    자기 연인과 잠깐 만남을 가진 지인을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찾아간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8일 살인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흉기를 들고 20대 남성 B씨가 사는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을 찾아가 집 밖에서 살인을 예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과 헤어진 여자친구를 B씨가 만났다는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인에게 "B씨를 죽이러 간다"는 취지의 문자를 남겼으나 실제 B씨의 집에 들어가진
    2024-04-08
  • 여직원들 강제추행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검찰 송치
    여직원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2금융기관 이사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1월 은행 탕비실에서 직원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직원 4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A씨는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4-08
  • 음주운전 은폐한 공기업 직원 2명 검찰 송치
    경력조회 자료를 누락해 동료의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2명이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산경찰서는 음주 적발 여부 조회에서 동료의 자료를 고의로 제외한 혐의로 입건한 광산구 시설공단 직원 A씨와 자료 누락으로 음주 징계를 피한 B씨를 송치했습니다. A씨는 상사의 지시를 받고 자료를 조작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본부장과 팀장 등 상사가 개입한 증거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4-04-08
  • 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 완료..."스마트 장비 가동"
    여수산단 GS칼텍스가 전체 공장 시설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두 달 동안 1,200억 원을 들여 14개 공정에 대한 시설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모두 마치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는 대정비 기간에 인공지능 CCTV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장비를 투입하고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할 결과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4-04-08
  • 광주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인 자동심장충격기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아파트 50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표본점검을 실시해, 설치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등 부적정 사례 95건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법령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300인 이상 사업장,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의무 비치해야 합니다.
    2024-04-08
  • 활기 잃은 나무시장..대목에도 판매 50% 줄어
    【 앵커멘트 】 생육 부진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나무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식목일이 있는 4월 대목인데도 판매가 크게 줄면서 나무를 키워 판매하는 농원도 울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양한 묘목들이 전시된 광주광역시의 한 나무시장. 소나무부터 감나무까지 수백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시민들은 나무 사이를 걸으며 유심히 관찰했고, 몇몇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묘목을 구입해 시장을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애련 / 광주광역시 행암동 - "저희 마당에 키울 과실수가 필요해서요. 자두라
    2024-04-08
  • 순천만국가정원 '인기몰이'..개장 첫주 21만 명
    이달 초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 12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재개한지 일주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화려한 봄꽃에 더해 우주와 AI,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4-08
  • 한국전쟁 민간인 총살.."국가 손해배상 책임"
    6·25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에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5단독은 1951년 화순의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지고 이동하다가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 A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는 원고들에게 1억 4천 4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국가가 A씨를 좌익 무장 게릴라 연락병으로 몰아 학살한 만큼,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04-08
  • 광주광역시, 공동육아시설 갖춘 사회주택 추진
    광주에 공동육아시설 등을 갖춘 공공주택,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이 들어섭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은 10~12세대의 개별 주거공간뿐 아니라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대상지는 광주 남구 주월동 도시공사 소유 부지로 결정됐으며,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설계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도시공사는 올해 세부계획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4-08
  • 속도 안 줄이고 논으로 추락한 차량서 불…50대 운전자 숨져
    전남 화순군 논으로 추락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서 불이 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8일 오후 2시 45분쯤 화순군 도암면 한 논길에서 SUV 차량이 2m 아래 논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석에서 불이 나 54살 여성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SUV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논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또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2024-04-08
  • 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과 합동 기자회견 합의한 적 없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총선 직후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합동 기자회견에 대해 "합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지만 합동 브리핑 진행에 합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의협이 여러 의료계 단체를 모아 정부와의 창구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전혀 다른 견해를 표출한 겁니다. 의협은 "그동안 (의
    2024-04-08
  • 순천만국가정원 '인기몰이'..."재개장 일주일 만에 21만 명 다녀가"
    이달 초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 12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재개장한 지 일주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화려한 봄꽃에 더해 우주와 AI,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시범 운영 중인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깊이있게 관람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전보다 더 다이내믹
    2024-04-08
  • 국민대 남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男 현행범 체포
    대학교 남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6시쯤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운동장 남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남학생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휴대전화 사진 촬영 소리를 듣고 직접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국민대학교 #남자화장실 #불법촬영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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