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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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5ㆍ18진상조사위 최종 보고서 '미완' 우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ㆍ18진상조사위원회의 최종 결과보고서의 부실 작성을 우려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5·18진상조사위가 발포 책임자, 무기고 피습 등 6개 사안에 대해 진상규명 불능을 결정해 현재 작성 중인 종합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로 만들어질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6월에 나올 최종보고서에 정부 요청 사항과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3-22
  • 22대 총선 후보 등록 오늘(22일) 접수 마감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어제 시작된 후보자 등록은 오늘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받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7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3-22
  • 22일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다시 모인다..대화 물꼬 트일까?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22일 다시 머리를 맞댑니다. 비대위 소속 학교의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남겨둔 만큼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입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22일 오후 회의를 엽니다. 이틀 전 정부가 학교별 의대 증원 배분을 확정한 뒤 처음 여는 회의입니다. 앞서 이 비대위는 지난 15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고,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22일 회의를
    2024-03-22
  • 마약 투약 혐의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구속
    마약류 투약 등 혐의로 체포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39살 오재원이 2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1일 오후 3시 52분쯤 법원에 도착한 오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 출석했습니다. 오씨는 마약류를 투약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지난 19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2024-03-22
  • 의대교수 비대위 22일 3차 총회 "사실상 마지막 총회"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22일 3차 비대위 총회를 엽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22일 비대위 총회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면서 "병원마다 다른 사직서 제출 시기를 공유할 예정인데, 25일 사직서 제출 이후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가 25일을 사직서 제출 시점으로 잡은 것은 의료현장을 지키는 교수들도 사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이미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25일은 정부로부터 행정 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이
    2024-03-21
  •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개최.."25조 투자 유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오늘(21일)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년 동안 광양만권에 480개 기업, 25조 8천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2030년까지 750개 기업, 40조 원을 투자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여수순천광양 경남 하동에 걸쳐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산단과 포스코 등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17개 단지에 이차전지와 우주항공, 수소 등 첨단산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4-03-21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협약 변경 절차 미뤄져
    사업자 간 이권다툼과 각종 분쟁으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약 변경절차가 미뤄졌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21일) 중앙1지구 개발 사업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용적률 증가분과 공공기여금 감면분 환수에 대한 광주시와 사업자의 협상가 완료된 뒤 다시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024-03-21
  • 천하람, "출마 못해 시민들께 사과..순천 위해 더 뛰겠다"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추천된 천하람 후보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출마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유권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는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차출이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저의 출마를 기다리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천 후보는 이어 죄송한 마음만큼 순천을 위해, 호남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3-21
  •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일제히 시작
    22대 총선 후보 등록일을 맞아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등록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내일(22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자 등록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등 정당 후보들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7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3-21
  • 물질 나섰던 해녀 사고 제주서 잇따라..2명 사망
    제주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 31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60대 여성 A씨가 해상에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이날 오후 2시 52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50m 해상에서 70대 해녀 B씨가 물질하다가 쓰러졌습니다. B씨는 구조 당시 호흡은 있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 #해녀 #물질 #서귀포
    2024-03-21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년 성과 대단하네"..20조 넘게 투자 유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21일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년 동안 광양만권에 480개 기업, 25조 8천억 원 투자유치, 5만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는데 초첨을 맞췄습니다. 이어
    2024-03-21
  • 배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현직 경찰관 체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에 대한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인천경찰청 소속의 간부급 경찰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 씨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 사건을 수사했던 마약범죄수사계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5시간 가량 인천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습니다. 앞서 인천청은 지난 1
    2024-03-21
  •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대위 구성..'집단 사직' 현실로?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이어, 전남대 의대의 비대위 구성까지 결정되면서 두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전남대 의대 교수들은 비대위 구성에 위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비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집행부 구성을 마치는 대로 집단 사직이나 진료 축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22일 자발적 사직에 대한 설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국의과대학교수
    2024-03-21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국가 상대 소송 '부실수사' 책임 묻는다
    귀가 중인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부실 수사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21일 김 씨를 대리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서울 서초구 민변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를 이해하려는 법 집행자들의 의지와 능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부실한 수사에 대한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이 사건에서 수사기관은 객관적인 증거를 수집할 권한과 책임이 있음에도 성폭력 의심 정황을 모두
    2024-03-21
  • 경찰 소환 불응, 강절도에 뺑소니..'반사회 인격장애' 50대 중형
    취업 사기가 적발돼 수사기관의 소환 통보를 받자 도주하며 강절도와 뺑소니 범행을 저지른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절도·도주치상)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0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노조위원장을 통해 대기업 자동차 공장에 아들을 취업시켜 주겠다"며 지인을 속여 취업 알선 명목으로 4차례에 걸쳐 3,100만 원을 받아 챙긴 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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