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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야구 이상 無...KIA, 롯데와 5~6위 맞대결로 후반기 시작
    KBO프로야구 리그 전반기를 5위로 마감한 KIA타이거즈가 6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후반기 첫 시리즈를 펼칩니다. KIA는 오늘(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를 맞아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리그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6위 롯데는 4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는데 가을야구 마지노선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3연전에 양팀 모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시즌 전반기 양팀은 총 8차례 맞대결을 펼쳐 기아가 6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KIA는 지난달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파노
    2022-07-22
  • 김민재, 나폴리 이적 합의..챔스 '코리안 더비' 성사되나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최종 행선지가 이탈리아 세리에A(1부) 명문 나폴리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주요 이탈리아 매체들은 21일(한국시각)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22일쯤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계약서에 최종 사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 3년이며, 연봉은 250만 유로(34억원)입니다. 김민재는 2021~22시즌 터키 수페르리가에서 정상급 수비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습니다.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웬만한 공격수와의
    2022-07-21
  • '소림축구 안 통한다'..3대0 완승 동아시안컵 쾌조의 스타트
    2022 동아시안컵 축구 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권창훈(김천 상무), 조규성(김천 상무)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전 해외파 선수들의 불참 속에 라인업을 구성한 한국 대표팀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약체' 중국을 상대로 새 얼굴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골키퍼 김동준(제주)과 수비수 조유민(대전)이 선발로 나섰고, 고영
    2022-07-21
  • 부상 복귀 초읽기..KIA 가을야구 안정권 시동
    KBO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KIA타이거즈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두 달 넘게 개점휴업 중인 외국인 선발 놀린은 빠르면 이달 말 1군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주간 재활훈련에 이어 실전 감각을 회복 중인 놀린은 지난 13일 퓨쳐스리그에서 상무를 상대로 실전 투구를 가졌습니다. 1과 2/3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부진했지만,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45km까지 나오면서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07-20
  • 페네르바체 "김민재 떠난다"..차기 행선지는 나폴리?
    페네르바체 조르제 제주스 감독이 올해 여름에 김민재와의 작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제주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각) 디나모 키이우(우크라이나)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거취가 3일 전에 확실해졌다"며 "그를 데려가려고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을 지불하려는 구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민재 이적은 페네르바체와 나에게 큰 타격이다"라면서 "우리 전술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였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2022-07-20
  • 日 피겨스타 하뉴 '은퇴 선언', 프로 전향할 것
    일본의 피겨스타 하뉴가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일 NHK는 하뉴가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림픽을 포함한 각종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아이스쇼 참가 등에 전념하는 프로 선수로 전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27살인 하뉴는 소치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내 지난 2018년 일본에서 국민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발목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하뉴 선수 은퇴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었습니다. 하뉴는 "앞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지만 선수
    2022-07-20
  • 토트넘, '오른쪽 윙백' 스펜스 영입..벌써 6명째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22)를 영입했습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즈브러로부터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5년이며, 이적료는 선금 1,250만 파운드(약 196억 7천만 원)에 스펜스의 개인 성적 등에 따른 추가 옵션으로 2천만 파운드(314억 7천만 원)가 더 붙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들즈브러 소속의 스펜스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46경기에서 3골
    2022-07-20
  • '아름다운 비상' 우상혁, 한국 사상 첫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쾌거
    한국신기록 보유자이자 국내 육상 종목 간판 스타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상혁은 오늘(19일 한국시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의 영광은 2m37을 뛰어 넘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31)에게 돌아갔습니다. 우상혁은 예선에서 단 한 차례도 실패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바심 등 3명과 함께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2022-07-19
  •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바심 꺾고 세계챔피언" 도전
    한국신기록을 보유 주인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오늘(19일 한국시각)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우상혁은 지난 16일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상탭니다. 예선 두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를 2m 38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상혁이 갖고 있는 한국신기록은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에서 기록한 2m 36이며 여러 외신과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의 우승 기록을
    2022-07-19
  • 프로탁구 한국거래소 팀 창단..초대감독에 유남규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거래소가 프로탁구팀을 창단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8일) "본사가 있는 지역에 기여하고 국내 소외 스포츠 지원을 위해 탁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계약 기간은 3년입니다. 유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한국거래소 탁구팀 창단 감독이 된 만큼 국내 탁구계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2022-07-18
  • 손흥민, 토트넘 선수단과 영국 출국..인천공항 팬 5백여명 운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비시즌 휴식과 국내 친선경기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7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토트넘 선수단 전세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출국 3~4시간 전부터 인천공항에는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었고 오후가 되면서 인파는 5백여명에 달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선수단 중 일부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사인을 해주고 손을 흔들며 입국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비행기 이륙 30분 전까지 30분 넘게 사진을
    2022-07-17
  • 2022 KBO 신인왕 누구? '김인환-전의산-김현준-김도영' 경쟁
    2022 KBO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올해의 신인왕 경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성적으로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김인환입니다. 김인환은 전반기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몰아쳐 신인왕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타율 0.281, 출루율 0.327, 장타율 0.452로 비율 스탯상으로도 준수한 기록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만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정식선수 전환 5년차라는 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2022-07-17
  • 제1회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오는 24일까지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열리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수영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 산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2022-07-16
  •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개막..김수지ㆍ김우민 출전
    전국 엘리트 수영 선수와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을 두고 선수들이 열전을 펼칩니다. 또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유산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창설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처음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2022-07-16
  • 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공동 1위로 결승..첫 우승 도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육상 스타로 떠오른 '스마일 점퍼'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공동 1위로 결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우상혁은 2m17,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어,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예선을 마쳤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꼽은 우승 후보답게 우상혁은 경기 내내 경쾌하게 바를 넘었고, 특유의 유쾌하고 명랑한 세리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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