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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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쪽팔리니 시계는 뺍시다?..박지원 "이인규, 검사 공화국 되니 숟가락..비겁"[여의도초대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의혹을 수사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회고록에서 '뇌물은 다툼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검사 공화국이 되니까 숟가락을 얹고 있다"며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까지 뭐 하다 왜 거기서 이인규 중수부장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비겁하지 않아요"라며 "그래서 저는 논의할 필요도 없다.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딱 잘라 선을 그었습니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회고록에서 노
    2023-03-21
  • 조선은 일본 땅?..박지원 "尹, 왜 하필..도대체 뭘 생각하는 분인지 모르겠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3주 만에 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총리 정상회담 얘기부터 좀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굴욕 굴종 외교다’ 이렇게 세게 비판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아주 큰 성공을 거두고 왔다’ 이렇게 자평을 했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전
    2023-03-20
  • 박지원 "'이재명 외 대안 없다' 文 발언 '사실'..이상민, 내 전화 안 받아"[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이 없다. 이 대표 중심으로 단합해야 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발언의 진의와 실제 그런 말을 했는지 논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해당 발언을 전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대안이 없다'고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제가 모처럼 양산에 가서 밖에서 한 20분 대기를 하다가 (사저 안에서) 1시간 15분을 문 전 대통령과 둘이 얘기를 했어요. 그게 논란이 있을 필요가
    2023-03-20
  • 박주민 "尹, 일본 사랑 굉장히 진심..'그냥 없는 셈 치자' 피눈물 피해자 억압"[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제징용 제3자 변제 관련 "나중에 구상권 행사로 이어지지 않을 방법을 검토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것은 정확히 얘기하면 일본의 모든 잘못과 책임을 우리 정부와 기업이 떠안겠다는 것"이라며 "제3자 변제는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변호사인 박주민 의원은 "제3자가 어떤 손해에 대해서 대신 변
    2023-03-17
  • 이재명으론 총선 어렵다?..박주민 "실력으로 불안감 해결할 수 있어"[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이재명 당 대표에게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박주민 의원은 "뭔가 사법 리스크가 있고 그 사법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적 쇄신을 전면적으로 하자 이런 흐름에는 동의하기가 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검찰 수사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편향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잘못된 수사로, 개인적으로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며 전면적 인적 쇄신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3-03-17
  • '이러다 다 죽어' 이재명 호소 왜 안 먹힐까..'개딸'과 오징어게임, BTS 아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개딸'들을 향한 ‘수박 깨기’ 자제 읍소에도 이 대표 강성 지지들이 트럭시위를 벌이는 등 이 대표 호소가 무색한 일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치의 양극화와 여야의 적대적 공존이 고스란히 정당 내부에도 투영되고 있는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현대 정치에 있어 세계적으로 있는 현상인데 우리나라에선 조금 더 도드라진다”며
    2023-03-16
  • 이재명 빼고 다 바꾼다?..본질은 이 대표로 총선 될까 '불안감'[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이재명 대표에게 전면적 인적 쇄신 요청을 전달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도저히 당 대표직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점이 오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에서 나왔습니다.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어쨌든 민주당 내에서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상태로 계속 갔을 때는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을 치른다고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는가 하는 공감대는 만만치 않게 있다고 생
    2023-03-16
  • 송갑석 "尹, 역사상 가장 비싼 오므라이스 밥값 굴욕적..자괴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공부 모임인 ‘민주당의 길’이 어제 오후 ‘대선 1년 대한민국과 민주당’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세미나에 참석한 송갑석 민주당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길,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송갑석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민주당의 길’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이랑 모레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서 기시다
    2023-03-15
  • '尹과 소통' 신평 "이준석·유승민, 헌정사에 처음..스스로 말라 죽을 것"[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김기현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신평 변호사는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내년 총선 공천 여부에 대해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그 두 분은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고 나서 지금까지 일관되게 계속 비난하고 매도하고 있다. 이런 일은 우리 헌정사에 없었던 일”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자기 당에 속한 대통령을
    2023-03-15
  • 신평 "김기현, 尹 꼭두각시?..모르고 하는 소리, 꼿꼿한 원칙주의자"[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지도부가 친윤 인사들로 채워진 것과 관련해 "용산이 여당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행사할 것"이라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비판에 대해 신평 변호사는 "그렇게 말하는 건 김기현 대표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라며 ‘꼭두각시’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김기현 당시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신평 변호사는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박홍근 원내대표가 그런 기대를 하는진 모르겠습니다만"이라며 "김기현 대표는 무
    2023-03-15
  • '윤 정부에 공정·정의 있나' 물음에 신평 "관점의 차이..국민에 감동 줘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를 포함한 여당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과 여권 흐름을 잘 읽고 전망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분이시죠. 신평 변호사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멘토라고 소개하면 편한데, 그거 아니라고 자꾸 하시니까. 제가 ‘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잘 읽는 분이다’ 라고 했는데 맞는 말인가요 근데. ▲신평 변호사: 제가 윤석열
    2023-03-14
  • '한때 친명' 신평 "측근들 죽음 가리키는 곳, 이재명..저주 될까 조언도 못 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사람들의 극단 선택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한때 이 대표와 가까웠던 신평 변호사는"사건의 실체는 분명히 이 대표 쪽을 향해서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이 대표가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 대표하고 각별한 인연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대단히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모순이 자꾸 쌓이다 보니까 결국 그것이 파열하면서 이런
    2023-03-14
  • 김종혁 "'정권창출' 장제원, 김기현 당대표 만들어..공천, 팔은 안으로 굽어"[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장제원 의원은 중요한 역할을 하실 분”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종혁 전 비대위원(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정치인인데 역할을 하고 싶지 않겠냐”며 ‘현실론’을 내세웠습니다. 김종혁 당협위원장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 인터뷰에서 “장제원 의원이 윤핵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만 장 의원이 정권을 창출하는데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고
    2023-03-10
  • 이낙연·박지현·이재명, 서로 '니가 가라 하와이'?..잘못된 분노[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당원 청원 게시판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서로 제명, 출당, 대표 사퇴 등 난타전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대선 패배의 상실감과 분노가 여기저기 표출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대선을 졌더라도 승자가 잘하면 ‘그럴 수도 있지’ 수긍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나 검찰이 하는 것을 보니 불만과 분노가 되게 많다”며
    2023-03-09
  • 김종혁 "尹, 제2 을사늑약 이완용?..문재인 정부는 뭐 했나, 진짜 비겁"[여의도초대석]
    강제징용 제3자 배상 결정에 대해 야당과 진보시민단체의 비판이 쇄도하는 것과 관련해 김종혁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한일 관계를 더 이상 이대로 놔둘 수 없기 때문"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혁 당협위원장은 오늘(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북핵 사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한미일이 서로 협조 관계를 맺어야 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종혁 위원장은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노무현 대통령 때 이미 6,100억인가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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