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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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인물사전]굴곡진 야구인생, 이제는 '빛'으로 불린다..KIA타이거즈 이창진은 누구?
    1991년 3월 경기도 부천 출생으로 만 32세. 건국대 대졸신인으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롯데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인천고 2학년 때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타격 재능은 있었지만 3학년 성적이 좋지 못해 고졸 프로 지명을 받진 못했습니다. 이창진의 프로 입단 첫해 성적은 어땠을까요? 애석하게도 1군에서 4경기 단 2타석에 선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 포지션이었던 3루는 당시 롯데 황재균이 버티고 있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프로 2년 차를 맞은 2015
    2023-03-24
  • [야구인물사전] 올 시즌엔 100타점 노린다..KIA황대인의 성장스토리 2부(완)
    ▶ ''차세대 거포'KIA 황대인의 성장스토리'에서 이어집니다. 2020시즌부터는 3루 대신 1루로 자리를 옮겨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깨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3루를 보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애정이 있었던 포지션을 떠나는 게 아쉬웠지만 다행히 1루수에 점차 적응하며 21시즌에는 홈런 13개로 KIA타이거즈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습니다. 당시 팀 홈런 개수(66개)가 전 구단 꼴등으로 처참하긴 했어도 팀 내 거포로서 점차 이름을 알려나간 시기인데, 많아진 경기 출전만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질타도 많이
    2023-03-22
  • [야구인물사전]'차세대 거포'KIA 황대인의 성장스토리
    1996년 2월 전북 군산 출생으로 올해 만 27세. 178cm, 107kg으로 KIA타이거즈의 거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야구를 해보는 게 어떠냐?'는 물음에 처음엔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자랐기에 축구를 하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돈가스 사준다는 부모님의 이야기에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009년 안치홍 이후 6년 만에 2차 1순위로 들어
    2023-03-17
  • [야구인물사전]'1년 만에 드라마틱한 성장' KIA타이거즈 최지민은 누구?
    최지민. 2003년 9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올해 만 19세입니다. 185cm, 100kg. 좌투좌타에 주무기는 슬라이더. 강릉고를 졸업한 최지민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지명당시 최고구속은 140km/h대 초반으로 그다지 빠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왼손투수인데다 피지컬이 워낙 좋아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 받았습니다. 최지민은 어려서 천식을 심하게 앓았다고 합니다. 스포츠서울 인터뷰에 따르면 부모님께서 야외 활동이 오히려 천식에 좋을 거 같아 야구를 시켰다고 하죠.
    2023-03-10
  • [야구인물사전]질롱에서 증명하고 돌아온 KIA 거포 유망주 김석환은 누구?
    김석환. 1999년 2월 28일 광주광역시 출생. 187cm, 97kg의 탄탄한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로 인해 차세대 KIA의 거포 유망주로 꼽힙니다. 별명이 제2의 이승엽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국민타자 이승엽의 옛 타격 스승이던 박흥식 코치로부터 스윙 폼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석환은 양현종이 유독 애정하는 후배이기도 합니다. 동성중-동성고 직속 후배이기도 하고 좌투에다가 자신과 투구폼이 비슷했던 터라 더욱 관심이 갔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야구용품이나 자신의 글러브 등을 선물했었습니다.
    2023-03-03
  • [야구인물사전]상무에서 돌아온 '리틀 양현종' KIA 김기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김기훈. 2000년 1월 3일생. 183cm 84kg의 피지컬 소유자.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장성호의 홈런포를 직관한 뒤 야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오긴 전까진 타자만 했었는데 왼손잡이다 보니 메리트가 있어 투수도 해봤는데 이를 본 감독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이후 투타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 이미 최고구속 137km/h를 찍은 바 있어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김기훈은 KIA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의 모교인 광주 동성고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그 활약으
    2023-02-24
  • [야구인물사전]데뷔 전부터 홍역치른 '아기독수리' 한화 김서현은 누구?
    김서현. 2004년 5월 충청남도 천안 출생, 188cm에 91kg의 피지컬의 소유자입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 계약금 5억 원을 받으며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김서현의 라이벌로 알려진 심준석(투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드래프트에 불참, 김서현의 전체 1순위는 진작부터 당연시 됐습니다. 고등학교는 서울고를 졸업했는데 2살부터 서울로 이사를 갔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다시 충남의 아들로 돌아온 셈이죠.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투구
    2023-02-17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 팬들이 6월을 기다리는 이유.. 최원준은 누구?
    최원준. 1997년 3월 경기도 광명 출생.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6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까지 할 정도로 고교 성적이 매우 뛰어났는데 결국 국내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원준은 어려서부터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광주 출신으로 타이거즈 열혈팬 아버지, 최영문 님의 슬하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투수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진 스스로 괜찮은 투수라 생각했는데, 더 넓은
    2023-02-10
  • [야구인물사전] 데뷔 10여 년 만에 규정타석 달성.. KIA타이거즈 류지혁은 누구?
    류지혁. 1994년 1월 서울 출생으로 올해 만 29세. 초등학교 3학년 때 리틀야구를 하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얘가 한 달만 하고 말겠지” 생각했으나,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시켜달라고 부모님께 요청할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 피지컬은 181cm 75kg. 그러나 어렸을 땐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중학교 졸업 할 때까지도 160cm가 채 안됐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지요. 다행스럽게도 고등학교 때 키가 쑥쑥 컸으며, 청소년 국대로도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공수주
    2023-02-03
  • [야구인물사전] LG트윈스 우승의 핵심 Key?, 새로운 외인 오스틴 딘 누구
    오스틴 제임스 딘. 지난달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한 LG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입니다. 유강남과 채은성이 FA로 팀을 떠난 상황에서, 오스틴 딘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LG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는 평이 있을 정도입니다. 프로필부터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인물정보에 따르면 키 182.9cm. 이 정도면 보통 183cm로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를 통해 오스틴 딘, 칼 같은 성격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오스틴은 LG트윈스의 용병 1순위는 아니었습니다
    2023-01-27
  • [야구인물사전]이제는 증명의 시간..한승택, KIA 주전포수로 도약하나?
    박동원의 LG트윈스 이적으로 KIA타이거즈 내 유일한 베테랑 포수가 된 한승택. 트레이드로 합류한 주효상과 함께 1군 경쟁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1994년 6월 21일 생으로 만 28세, 174cm 83kg 우투우타이며 고향은 서울, 덕수고를 졸업한 뒤 한화에 입단했습니다. 포수가 된 계기는 초등학생 때 또래에 비해 덩치가 커 둔하다며 포수마스크를 쓰게 됐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실력이 뛰어났던 한승택은 청소년국대로도 활약했는데 이로 인해 당시 2013 드래프트 고교 포수 최대어로 꼽히며 대졸포수 이홍구(단국대
    2023-01-20
  • [야구인물사전]193cm가 내리꽂는 150km/h 넘는 강속구..KIA타이거즈 숀 앤더슨은 누구?
    -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편에 이어서 지난 시즌 꽤나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에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파노니와 놀린의 재계약 불발은 약간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들을 대신해 들어온 새로운 외인은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 공통점은 우완이자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라는 것인데 기교파와의 동행을 마치고 강속구 듀오와의 동행을 선택한 KIA타이거즈. 아도니스 메디나에 이어 두 번째로 숀 앤더슨은 어떤 투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3-01-18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2023 시즌 숀 앤더슨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아도니스 메디나는 나이는 만 26세, 믿고 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입니다. 그간 도미니칸(09아킬리노 로페즈, 17헥터 노에시)과 케미가 괜찮았던 KIA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완 투수이며 185cm에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 2023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도 한 메디나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을 마이너리그
    2023-01-13
  • [야구인물사전]WBC 韓 국대에 'ML 골드글러브 출신' 전격 합류..토미 에드먼은 누구?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를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
    2023-01-06
  • ML 한국계선수, 김하성과 키스톤콤비 된다.. WBC 국가대표 토미 현수 에드먼,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2023 WBC 한국 국가대표 내야수로 뛰게될 MLB 골드글러브 스타 세인트루이스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골드글러브 후보 샌디에이고 김하성과의 키스톤콤비가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토미 에드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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