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선정에 조금 섭섭했던 양현종

작성 : 2024-11-07 17:28:59

▲한국시리즈 우승 뒤 이범호 감독과 기쁨을 나누는 양현종 [KIA 타이거즈]


유퀴즈에 나온 양현종은 유재석의 질문에 "요즘 롤모델 물어보면 이의리, 윤영철, 김도영 등 2000년대생 젊은 야구 선수를 꼽는다"며
양현종이 어렸을 때는 '야수는 무조건 이종범'이었다고 하는데요.

라떼만해도 롤모델로 나이 차이가 꽤 있는 선배를 꼽았던 것이죠.

양현종은 이러한 생각에 "이 나이쯤 되면 나구나!" 생각했는데 이의리, 윤영철의 이름이 나와 조금 서운했다며 아쉬움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시대가 이제 많이 변한 거 같기도 한데요.

양현종 선수! 그래도 김태형이 롤모델로 양현종을 꼽았으니 위안 삼으시죠.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