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가을 첫 한파특보..전남 9개 시·군 강풍주의보

작성 : 2024-11-17 14:29:49
▲ 자료이미지 

광주·전남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17일 밤 8시를 기해 담양과 곡성, 구례, 장성, 순천, 완도, 영광 등 전남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무등산) 4,7도, 구례(성삼재) 5.9도, 진도 9.7도, 광양(백운산) 10.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고흥과 여수, 해남,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 등 전남 9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18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7일보다 5~10도 정도 낮을 전망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