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비..낮 최고 18~23도

작성 : 2024-11-16 06:37:41 수정 : 2024-11-16 06:40:20
▲가을 깊어지게 만드는 비 [연합뉴스]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 5∼10㎜, 강원 산지 및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5㎜ 안팎입니다.

제주도에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과 청주 14도, 인천 15도, 부산 17도 등 13~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과 전주 22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광주 전남의 아침기온 15도 안팎, 낮에는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1~23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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