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균형발전' 공모에 여수ㆍ화순ㆍ영암ㆍ장성 선정

작성 : 2024-11-18 17:42:13 수정 : 2024-11-18 18:16:29
▲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여수 조성사업 [전라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화순군, 영암군, 장성군 등 4개 시군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영암 조성사업 [전라남도] 

선정된 사업은 △여수로 섬-잇(Sum-it) 트레일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전남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과 영암 헤리티지의 재도약 프로젝트 △'장성 원더랜드(Wonderland)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들은 2025년부터 4~5년간 총 1,2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장성 조성사업 [전라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그동안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도에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입니다.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 제고와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개소당 총사업비 300억 규모로 도비 60∼70%를 지원하며 300억 원 초과분은 시군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화순 조성사업 [전라남도] 

이미 선정된 4개 사업 중 순천시의 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강진·진도·신안군은 중앙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며, 사전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순차적으로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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