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한파' 지속...월요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작성 : 2025-02-22 17:31:49 수정 : 2025-02-22 17:33:53
▲ 자료이미지 

일요일인 23일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라권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도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제주도 1∼5㎝, 제주도 산지 3∼8㎝, 대전과 충청도 1㎝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11도, 청주 -6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3도, 제주 2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2도, 인천 0도, 강릉 5도, 대전 4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6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추위는 월요일 낮부터 누그러져 주 후반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10도 이상까지 올라 봄기운이 감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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