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나주 왕곡면 일원에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국가 연구거점 구축과 함께 지역 경제·산업 구조 전환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에너지 연구 중심지…기업·일자리 10조 경제 효과에 정주 여건 개선2025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사업' 최종 부지로 나주 왕곡면 일원이 확정되면서, 전남이 국내 미래 에너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은 단순한 연구시설 건립을 넘어 나주 에너지밸리의 기존 에너지·연구 인프라와 결합해 국내 에너지 산업 구조 재편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침체한 지역 경제에 구조적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연구시설 구축에만 약 1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 300여 개 유치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 △10조 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 단계에서는 대규모 토목·건축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현장 인력 채용 증가 등 즉각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운영 단계에 들어서면 연간 2천 명 이상 국내외 석학급 연구진과 첨단 소재·부품 기업이 나주로 유입돼, 인구 증가와 상권 매출 확대 등 도시 활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형 국가 연구시설 유치에 따른 파급 효과로 배후도시의 교통·의료·교육·문화 인프라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도시 브랜드 가치도 평균 30~50%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인재 유입의 선순환 구조 형성이 기대됩니다.
◇ 첫 삽 뜨기 위해 예타 통과·부지 조성에 행정력 집중전남도는 이러한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와 부지 조성을 함께 추진하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8월 예정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목표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할 계획입니다.
부지 조성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나주시와 협력해 총 103.4만㎡(약 31만 평) 부지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필수 행정절차에 착수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토지 보상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민과 충분한 소통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2027년 12월까지 부지 정지공사를 완료해 연구시설 건립 공사가 즉시 착수되도록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입니다.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이자 지역 경제 구조를 바꿀 전략적 기회"라며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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