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인 5일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일 오후 퇴임식을 열고 12년간의 구정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송별사에서 "구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92.9%라는 경이적인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성남시장 시절의 나보다 일을 잘한다"고 극찬하면서 당내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퇴임식 현장에는 수많은 지지자가 모여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같은 날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도 세종시에서 퇴임식을 갖고 경남도지사 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퇴임 전 '5극 3특 실행체계 구축방안'을 마지막으로 결재하며 "지방시대위원회가 국토 균형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5일 자로 공식 사직 처리가 완료되는 김 위원장은 즉시 경남으로 내려가 도지사직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두 인사의 사퇴는 서울과 경남이라는 핵심 승부처의 대진표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정 구청장의 서울시장 가세와 지역 기반이 탄탄한 김 위원장의 경남 귀환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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