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왕사남' 천만 축하...문화가 자부심 되는 나라 만들 것"

작성 : 2026-03-07 13:31:34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7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라며 "감독님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설 연휴를 맞이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극장을 찾아 '왕과 사는 남자'를 직접 관람한 바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31일째인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천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이며, 2024년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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