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노조가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우정노조는 오늘(8)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내민 위탁택배원 750명 증원과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점진적인 근로시간 단축안을 받아들이고 총파업은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집배원 등 1,100여명이 참여한 우정본부 노조의 파업이 철회되면서 사상 최초 우편 대란 우려도 덜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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