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 열 곳 중 6곳이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61.3%가 매출이 감소했는데 이 가운데 10% 이상 줄어든 기업이 전체의 38%에 달했습니다.
수출도 전년보다 감소한 기업이 50%에 육박한 반면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답한 기업도 30%에 달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기업들의 수출과 매출 실적 양극화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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