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폐기물 수거 과정에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나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시의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정해진 폐기물 외에 따로 돈을 받고 폐기물을 수거하거나 수집운반이 금지된 35곳의 다량배출사업장 폐기물을 수거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나주시에 해당 수거업체의 부당이득을 즉시 환수할 것과 계약 해지, 담당 공무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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