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와 충북, 경북 등 일부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낮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 철원 영하 15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1도 등 영하 1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도, 대전 5도, 전주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로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2도, 순천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6~1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2024-12-24 14:15
환자 주민번호로 수면제 200정 처방·투약한 간호사
2024-12-24 14:04
공사 현장서 노동자 사망..하청업 대표 2심도 '집유'
2024-12-24 13:52
형사 법률 상담하고 돈 챙긴 사무장, 벌금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