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투표소 1,229곳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의 투표소는 367곳, 전남은 862곳에 설치됩니다.
투표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1층이나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됐습니다.
투표소가 확정됨에 따라 선관위는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물을 발송했습니다.
거소투표 신고인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또 영내나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과 경찰공무원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에 접속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3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합니다.
우편물의 배달 소요기간을 감안해 늦어도 3월 8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하며, 우편(등기취급) 요금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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