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과정에서 나온 모래가 밀반출 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 행의정감시모니터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박람회 조직위가 있는
사무실 앞에서 25톤 트럭, 30대 분량의
모래 밀반출이 이뤄진 것은 조직위의
관리부실이라며 공사 발주처인 순천시와
시공사 등을 모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순천시는 공사현장이 너무 넓어
조직적으로 행해진 모래 밀반출 사실을
적발하지 못했다며 해당 하청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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