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작성 : 2012-01-24 16:47:28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귀성객들은

아쉬운 고향을 뒤로하며 귀경길을

재촉했습니다.



가족 친지들이 떠난 농촌 마을에는

적막감만 남았습니다



임채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설 연휴 고향 섬을 찾았던 사람들이

귀경길을 위해 바쁘게 서두릅니다.



인터뷰-손진선/ 귀경객



광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저마다 가족들을 두고 온 아쉬움이 큽니다.



인터뷰-이수연/ 귀경객



귀성객들이 떠난 농촌과 도심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일상을 재촉했습니다.



시내 극장가와 상가는 오후부터 가족단위의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가운데도 설 연휴다운 여유로움이 묻어났습니다.



인터뷰-한달규/00시네마 본부장



연휴 내내 추위가 이어졌던 광주전남은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수도관 동파 방지나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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