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저금리시대 재테크

작성 : 2012-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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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예금금리가 3%에 불과한


저금리시대에 접어들면서 서민들의


재테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은행에 예금을 넣어두는 것이


물가 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해


손해라는 것인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재테크 방법을 강동일기자가 소개합니다.





37살 주정민씨는 최근 은행 금리가


뚝뚝 떨어지면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부동산과 급등락이 반복되는


주식시장에 투자하기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주정민 / 은행 예금자








실제로 4대 시중은행과 광주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3% 초반에 불과합니다. (OUT)





15.4%에 달하는 세금을 빼면 실제 수익은 2% 중반에 머무르는 셈입니다.








지난달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368조 3천억 원으로


지난 6월 373조 5천억 원에 비해


5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이런 저금리시대에 은행 재무설계사들은


조금씩 돈을 불리는


적립식 적금과 펀드를 권합니다.





<인터뷰> 송혜영 / 하나은행 PB 팀장





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위한


중위험 중수익 펀드와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할 것을 권합니다.





이를 위해 상장지수펀드나 주가연계증권,


7 ~ 8%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해외채권형 펀드를 추천합니다.





<인터뷰> 정금옥/ 광주은행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더욱이 금융소득에 대한 과세 대상이


내년엔 3천 만원 이상,


2015년에는 2천 만원까지 낮춰지기


때문에 많은 돈이 있는 경우에는


절세형 상품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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