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정비 의혹이 제기된 영광 한빛원전 2호기가 내일(30) 가동을 중지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2호기의 증기발생기 정비 의혹과 관련한 안전점검을 위해 오늘 오후 1시부터 출력을 낮추기 시작해 내일 오후 11시 원자로의 가동을 완전 정지할 계획입니다.
원전 당국은 증기발생기 내부의 격리판 하부 피복재 용접부와 연결 용접부 등 4곳을 대상으로 재질검사와 비파괴 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3주 가량의 검사가 끝나면 주민설명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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