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후보 측 간의 장외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윤장현 후보는 오는 강운태 후보가
지난 1980년 5.18 당시 광주에 파견된
공무원으로 무슨 일을 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고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임내현*
이근우 공동위원장은 강 후보가 재산신고 과정에서 누락한 20억 원이 어떻게
만들어진 돈인지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경완 강운태 후보 대변인은
참신한 인물이라고 공천을 받은
윤장현 후보가 구시대적인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고,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오히려 파렴치한
비방을 하고 있다며 윤 후보 측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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