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후보가 모두 완주를 선언한
광주시교육감 선거 역시 장휘국, 양형일
후보가 막판 혼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도 진보와 보수
대결이 펼쳐지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양강으로 꼽히는
장휘국, 양형일 후보는 연일 서로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의 현 교육감인 장휘국 후보는
정희곤 교육의원과의 단일화 이후 지지율이 안정세에 들어섰다며 재선을 자신하면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견제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장휘국
광주교육감 후보 10초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양형일 후보는 가짜 친환경 김치와 농약 검출 쌀 급식 문제를 감추기에 급급한 현 교육감을
바꿔야 한다고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양형일
광주교육감 후보
진보와 보수으로 통합으로 관심을 끌었던
윤봉근, 김왕복 후보의 단일화가 물 건너간 가운데 두 후보는 각자 끝까지 정책선거에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왕복
광주교육감 후보
인터뷰-윤봉근
광주교육감 후보
광주교육감 선거에 두 번째 출사표를 낸
김영수 후보도 지난 선거에 이어 완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수
광주교육감 후보
기호도 없고 선거구마다 후보 배열 순서도 달라 유권자들의 혼란이 예상되는
광주교육감 선거.
학력저하 문제와 친환경 급식 논란을
잠재우고 현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할지,
보수 성향의 새로운 교육감 당선으로
광주교육의 방향이 달라질지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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