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사기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광주 일대 도로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32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8천만 원을 챙긴 박 모 씨 등 6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가벼운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사에서 입원치료 대신 보험금을 곧바로 지급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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