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등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등산로에서 등산 중이던 40살 여성 앞에서 신체 일부를 보여주는 등 아파트와 초등학교, 등산로 등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3개월 동안 광산구 일대에서 신체의 일부를 보여주는 일명 바바리맨이 자주 출현한다는 신고가 많았던 점을 토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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