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상무 소각장 폐쇄와 관련해 모든 비용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지난 2011년
743억 원을 들여 소각장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1200억여 원의 비용을 들여
폐기물의 고형연료화 사업인 RDF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혈세 낭비의 전시행정이라며 소각장 폐쇄에 따른 모든 비용에 대해
광주시가 엄격한 재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소각장 폐쇄시점까지 집단 에너지 열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체 열원을 검토 중으로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소각장 폐쇄결정에 따라 RDF사업의 1일 처리용량도 기존 6백톤에서 8백톤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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