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이 목포 게스트하우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손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지인 등의 명의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부동산을 매입하고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목포 창성장과 서울 용산구의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9일 문화재청과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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