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필암서원, 청백리 체험장으로 활용

작성 : 2019-05-14 16:34:02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장성군 필암서원이 조선시대의 청백리 생활을 체험하는 교육 현장으로 조성됩니다.

장성군은 1590년 창건된 필암서원의 경장각 단청과 확연루 기와 보수 작업이 다음달 말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필암서원을 청렴문화 체험 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공인한 사액서원인 필암서원은 선조 23년에 성리학자 김인후 선생의 도학을 기리기 위해 창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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