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포스코 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광양 포스코 제철소의 니켈 추출 설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보수 작업 중이던 포스코 직원 37살 김 모 씨와 협력업체 직원 62살 서 모 씨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사고는 파일럿 설비 설치를 위해 정비 작업 중이던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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