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존속대상 범죄 해마다 증가

작성 : 2019-09-27 15:51:09

광주,전남에서 가족이나 친족 간에 발생하는 존속대상 범죄로 검거된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광주에서 존속대상 범죄로 검거된 사람은 190명, 전남은 393명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특히 광주는 지난해 63명이 존속대상 범죄로 검거됐는데 2017년에 비해 43.2%가 늘어 전년대비 증가율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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