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위법은 없었지만, 당시 시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주 전 시장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시장으로서 논란의 중심에 인척이 있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를 드린다며 2년 동안 경찰과 검찰 수사, 감사원 감사에 시달린 시 공무원들과 억울한 입장에 처한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상포지구 인,허가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을 징계하고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여수시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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