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안전을 위해 적정운임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일시 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기사 2백여 명은 오늘(18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화물노동자는 적정 임금을 위해 장시간 노동과 과속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운임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운임제는 과적을 강요하는 현실 그대로라며 적정 운임 산정을 위해 오늘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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