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훔치기 위해 위장 취업 20대 구속

작성 : 2019-12-16 15:01:24

자신이 일하는 가게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현금 85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자신이 일하는 가게에서 2백 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9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현금을 훔치기 위해 술집이나 노래방 등에 취업한 뒤 범행 직후 곧바로 일을 그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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