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해를 맞아 전국 첫 불꽃축제가 보성율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이 겨울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싱크>
2020년 새해 첫 불꽃축제가
남도의 끝자락, 보성율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내년 1월 1일 자정부터 30분 동안
음악과 어우러진 만여발의 폭죽이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특히 바다 위 떠 있는
80m길이의 바지선 두 척이
위치를 옮겨가며
입체적인 불꽃쇼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저녁 7시부터는
불꽃 토크쇼와 라디오 공개방송,
예고성 불꽃쇼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 인터뷰 : 황인창 / 보성군 문화관광과장
- "31일 저녁 7시부터 행사가 진행되고 보성블루이코노미 선포식과 함께 1월 1일 0시 정각에 새해맞이 불꽃쇼가 연출됩니다. "
보성군은 한화그룹과 함께 불꽃축제를 서울, 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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