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다녀온 뒤 우한 폐렴 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됐던 50대 여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보건소는 중국 여행을 다녀온 뒤 우한 폐렴 증상을 보여 순천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57살 A모 씨가 보건환경연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 달 중순, 친구 4명과 함께 중국을 다녀온 뒤 지난 23일 고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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