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49살 여성의 이마를 둔기로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51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벌어졌고,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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