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지만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2일 낮 1시쯤 광주시 동림동 운암산을 오르던 63살 남성이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생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쓰러지자마자 보호자와 또다른 등산객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며,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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