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 관련 기념공간을 연결하는 민주길이 조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 18일 민주길 열림식을 갖고 교정 내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정의의 길'과 '인권의 길', '평화의 길' 등 3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5km 길이의 민주길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방문자 센터 조성 등 민주길의 관리와 운영을 뒷받침할 후원회도 출범했는데, 소영호 반도수중펌프 대표가 제1호 후원자로 4천여만 원의 현물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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