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 사태가 일단락돼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상사중재원의 화해권고안에 따라 스카이큐브를 무상 이전 받게 됐다며 빈틈없는 인수를 위한 운영 전담팀과 인수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큐브 운영사인 에코트랜스는 지난해 3월 만성 적자의 책임이 순천시에 있다며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했고, 1년여 동안의 조정 끝에 스카이큐브를 순천시가 무상 이전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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