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득량만권 3개 지자체, 인구 30% 줄어

작성 : 2020-09-16 14:15:29

전남 고흥, 보성, 장흥 득량만권 3개 지자체의 인구가 30% 넘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득량만권 인구변화를 보면 고흥,보성,장흥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 5천명으로 20년전인 10만 천명 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15세부터 64세까지 생산가능 인구는 지역을 빠져나가고 상대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급증하면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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